부산 최대의 환락가. 어둠을 좀먹고 자라는 차가운 도시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았다.호텔 바텐더로 일하는 하늘의 진짜 임무는 가짜 위스키를 파는 것.어김없이 손님을 속여야 하는 평범한 어느 날, 숨이 멎도록 아름다운 남자 윤태훤을 만난다.